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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

서해안 일몰 명소 추천

by 루집사 2020. 2. 11.

2018년 9월

일몰이 이쁘다는 서해안 바다

주로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행사나 축제를 많이 보러 가는 편인데

서해에선 일몰을 보러 주로 바다를 많이 갔었다.

내가 갔던 날은 비나 안개 하나 없이 맑고 화창했었다.

 

 

 

 

첫번째로 간곳은 충남 태안에 있는 꽃지해수욕장에 다녀왔다.

태안하면 기름 유출 사고 밖에 기억이 안난다.

어릴쩍 학교에서 안쓰는 타올,수건을 모아 태안으로 보냈던 기억이 있다.

기름 유출 사고가 2007년도에 일어난 일이니 벌써 10년도 넘게 지난 일이다.

미친

시간 너무 빠르다..

 

 

 

 

기름 유출 사고 후 11년이 지난후 첫 서해에 와본 나

시간이 암만 흘렀어도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끗했다.

그때 얼마나 많은 봉사자분들이 고생했는지 상상이 안간다. 

 

 

 

 

이곳은 일몰 시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꽃지해수욕장은 안면도에선 제일 큰 해수욕장이고

제일 많이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많은 인파를 볼 수 있었다.

 

 

 

 

첫 서해에서 본 일몰뷰는 정말 아름다웠다.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

 

 

 

 

 

 

 

 

 

둘쨋날 가본 만리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태안에 있다.

이 곳은 근처 천리포수목원을 갔다가 들린 곳인데

해수욕장에 이런 천막도 있고 노을을 보며 멍때리기 좋았다 ㅋㅋ

 

 

 

 

이 곳엔 서핑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요때 셀카를 보니 맨투맨을 입고 있던걸 보면

물에 들어갈 날씨는 아니라는건데

대단대단

 

 

 

 

만리포해수욕장 옆에 있던 만리포펜션

잔잔한 노래에 조명까지 여기서 숙박하고 싶었지

이곳은 이름이 특이해서 아직도 기억난다.

 

만리포니아

 

사장님이 네이밍 참 잘지으신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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