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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10

제주도 사진명소 인생샷 건지러 가자 제주도 여행 3일째 제주의 오지는 바람 덕분에 사진 하나 못건졌다. 물론 셀카봉이나 삼각대로 몇백장 찍으면 하나는 건졌겠지만 제주의 아름다운 명소들 덕에 사진보단 눈으로 담자는 생각이 들어 별로 안 찍은 것도 있긴함. 그러나 제주도 여행 하루 남았을때 갑자기 드는 생각 "그래두 그래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같은 SNS에 보면 다들 바다 앞에서 멋지게 인생샷 건져오던데... 제주도까지 와서 한장도 못건지고 가는건 좀 그렇잖아 ㅜㅜ" 그렇게 시작된 제주도 사진명소 찾기 대작전 첫번째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맑았다. 제주 여행하는 내내 맑았다 흐렸다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했다. 제주도는 날씨가 참 변덕스럽다. 저 멀리 보이는 많은 풍차들 해안도로 타고 한바퀴 도는길에 발견한 첫번째 사진 명소이다. 풍차 쪽으로 쭉.. 2020. 2. 18.
2월 제주도 여행 소바 맛집, 우도 전기차 타고 한바퀴 https://lubutler.tistory.com/21 2월 제주도 여행 에메랄드빛 바다 작년 설 연휴에 갔다 온 첫 제주여행 전부터 갈려고 생각은 했지만 일을 다니다 보면 주말 아니면 휴가날 밖에 못 가니 그냥저냥 차 타고 다닐 수 있는 곳 위주로 다니다가 작년 설이 돼서야 주말+설날 붙여서 2월.. lubutler.tistory.com 2월 제주도 여행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바라보니 금방 비라도 내릴듯 날씨가 무척 흐렸다. 하루 전만 해도 구름 한 점 없이 날씨가 좋았는데 제주도 날씨는 참 변덕스럽다. 깜깜한 저녁에 들어와 주위 풍경이 이쁜지도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흐렸지만 쌓아놓은 돌담도 귀엽고 나름 이뻤던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하면서 여유롭게 창 밖을 바라 볼려했지만 .. 2020. 2. 17.
2월 제주도 여행 에메랄드빛 바다 작년 설 연휴에 갔다 온 첫 제주여행 전부터 갈려고 생각은 했지만 일을 다니다 보면 주말 아니면 휴가날 밖에 못 가니 그냥저냥 차 타고 다닐 수 있는 곳 위주로 다니다가 작년 설이 돼서야 주말+설날 붙여서 2월 제주도 여행을 갔다 왔다. 첫 제주도 여행인지라 무척 설렜던 나님 주말+설연휴에 다녀온 2월 제주도 여행이었기에 1인 왕복 15만원을 결제했다... 평일에는 1인 왕복 5만원도 안하던데 진짜 너무한답... 비싸지만 여행은 즐거워 덩실덩실♪ 아침 비행기라 새벽부터 챙겨 공항까지 가는 게 힘들었지만 하지만 여행은 즐거운 법 껄껄 잠깐 창 밖을 바라본 거 같은데 벌써 도착한 제주도 2월 제주도 여행은 역시나 추웠다. 롱패딩을 입고 가길 잘했다! 도착 후 제일 먼저 한 제주도 렌트카 픽업하러 가기~ 여행.. 2020. 2. 14.
여름에 다녀온 멋진 푸른 동해 바다 2018년 6월 주말을 이용해 동해바다를 보러 갔다 왔었다. 집이 부산인지라 주로 가까운 남해바다로 많이 갔었다. 동해바다는 지금까지 총 2번 다녀왔다. 우리 집에서 강릉까지는 네비로 4시간 반 ~ 5시간 정도 찍혔었는데 중간중간 휴게소를 들리니 한 6시간은 걸렸던 거 같다.. ㅋㅋ 그중 바다가 보이는 동해 휴게소가 있었는데 경치가 이뻐서 오래 있다 온 거 같다. 동해 가는 길에 7번 국도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7번 국도가 진짜 너무~~ 길어서 놀랬다 ㅋㅋ 이 곳은 가는 길에 들린 동해 휴게소인데 바다가 새파란게 너무 멋지길래 한참을 구경하다 갔다. 나는 주로 남해 바다를 많이 갔기 때문에 바다 위에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을 볼 수 있었는데 동해바다는 섬도 없고 끝도 없이 펼쳐진 모습에 가슴이 뻥 .. 2020. 2. 12.
서해안 일몰 명소 추천 2018년 9월일몰이 이쁘다는 서해안 바다주로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행사나 축제를 많이 보러 가는 편인데서해에선 일몰을 보러 주로 바다를 많이 갔었다.내가 갔던 날은 비나 안개 하나 없이 맑고 화창했었다. 첫번째로 간곳은 충남 태안에 있는 꽃지해수욕장에 다녀왔다. 태안하면 기름 유출 사고 밖에 기억이 안난다.어릴쩍 학교에서 안쓰는 타올,수건을 모아 태안으로 보냈던 기억이 있다.기름 유출 사고가 2007년도에 일어난 일이니 벌써 10년도 넘게 지난 일이다.미친시간 너무 빠르다.. 기름 유출 사고 후 11년이 지난후 첫 서해에 와본 나시간이 암만 흘렀어도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끗했다.그때 얼마나 많은 봉사자분들이 고생했는지 상상이 안간다. 이곳은 일몰 시간이 되니많은.. 2020. 2. 11.
오션뷰 남해 다랭이마을 펜션 갔다왔어요 : 메르블루펜션 여수 순천에 이어 남해 다랭이마을 에 다녀왔다.작년에도 다랭이 마을쪽 펜션을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설 연휴 마지막날하루 쉬고 가자는 생각에 1박 하고 왔다. 남해 다랭이마을은 진주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남해니 한 50분정도면 가지 않나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오래 걸린다~ 우리는 순천에서 출발했기에 더욱 오래 걸렸고바베큐파티 할 장을 본다고 3시 체크인인데 4시반쯤 도착했다. 장보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렸다. 껄껄~ 들어오자마자 뜨듯한 방온기에 겉옷을 벗고 바로 누웠다. 침대에는 전기장판이 따로 있어서 더욱 따뜻했다.방이 참 갬성적이다. 잘 꾸며 놓은듯한 느낌을 받았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많이 신경 쓰신 게 느껴진다. 침대 옆 아기자기한 주방.. 2020. 1. 31.